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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50명대까지 줄어들면서 사흘째 두 자릿수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특히 인구 이동량이 많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 방역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이후 2주간의 방역 관리에 따라서 올 하반기 코로나19의 유행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상황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이 스튜디오에 나와 있고요.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지금 두 자릿수인데요. 숫자는 많이 줄었네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어제는 50명이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이 10명이니까 이걸 빼면 국내 발생은 40명이 됐고요. 지난달 14일에 103명으로 세 자릿수에 오른 뒤에 한 달 반 만에 숫자상으로는 제일 적고요. 그다음에 사흘 연속 두 자릿수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제 시작되는 추석 연휴 이게 문제가 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2주 전에 완화됐던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도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검사 건수도 5000건 아래로 뚝 떨어지기는 했습니다마는 그제 검사가 6000명 정도일 때 95명이 나왔기 때문에 검사 건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는 없고요. 그러니까 현재 발생 상황만 놓고 보면 상당히 안정적이다, 이렇게는 분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발적인 감염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신도림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집단감염, 또 군포 가족모임의 감염, 계속되고 있죠?
[류재복]
그러니까 신도림역은 대개 이런 경우가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죠. 환경미화 담당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8명이 감염이 되고 N차 감염까지 일어났는데 이분들은 마스크는 잘 쓰셨지만 이분들이 사실은 휴게공간이 없습니다.
따로 어디서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조그마한 공간에서 같이 식사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이러는 바람에 감염이 손쉽게 퍼지는 그런 양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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